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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한국 수호" 정책 채택...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시사 / YTN

2024-08-19 0

美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바이든 등장에 시선 집중
"민주주의 수호·중산층 강화 적임자는 해리스"
해리스 각종 여론조사서 우위…전대 열기 ’후끈’
해리스, 목요일 밤 수락 연설로 대미 장식 예정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하기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가 조금 전 막을 올렸습니다.

맞불 유세를 시작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기차 세액 공제를 없애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권준기 특파원

[기자]
네, 워싱턴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시작됐나요?

[기자]
네, 조금 전 우리 시간으로 7시 반부터 전당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시카고에서 오늘부터 나흘 동안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늘 전당대회 무대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됩니다.

바이든 대통령 딸인 애슐리 바이든과 질 바이든 여사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무대에 올라 지지 연설에 나설 계획입니다.

자신의 재임 기간 성과를 내세우고 민주주의 수호와 중산층 강화 기조를 이어갈 적임자는 해리스라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달 전 공화당 전당대회 때만 해도 패색이 짙었던 민주당이 후보 교체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올렸습니다.

오바마와 클린턴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내일과 모레 무대를 장식하고,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은 마지막 날인 목요일 밤, 우리 시간으로는 금요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 최고 팝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등장 가능성도 점쳐진다고요?

[기자]
네,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존 레전드와 민디 캘링 등 여러 스타들도 참여합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비욘세와 테일러 스위프트도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20년 대선 때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해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만큼 이번에도 해리스 지지에 나설지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팬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사진을 게재하고 "수락한다"는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들은 AI로 생성한 가짜 이미지인 것으로 알려져 비판의 대상이 됐습니다.


오늘 전당대회에서는 한반도 정책 등을 포함... (중략)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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