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수요가 엿새 만에 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거래소의 실시간 전력 수급 현황을 보면 오늘 오후 5시 40분 기준 전력 수요는 95.9GW(기가와트)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재까지도 전력 수요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실시간 기록이 아닌 시간대별 확정치가 나와도 95GW를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력거래소는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태양광 발전량이 감소하고 예상보다 높은 기온으로 냉방 사용량이 늘면서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오후 6시대 전력 수요가 94.6GW 오르며 여름과 겨울을 통틀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최대 전력 수요는 올여름 들어서만 세 번이나 여름철 최대 기록을 경신한 상태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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