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계속되면서 주민 16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 시간 18일 인기 휴양지인 포르투갈 마데이라 남쪽 해안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불은 지난 14일 리베이라 브라바 지역에서 시작됐는데 인근 마을까지 확산하며 현재 모두 3곳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불길을 잡기 위해 포르투갈 본토에서 소방인력을 추가로 지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40도 안팎의 고온과 강풍, 가파른 지형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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