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양식장 고수온에 우럭 치어 집단 폐사 / YTN

2024-08-16 0

경남 거제의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우럭 치어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거제시는 그제(14일)부터 사흘 동안 동부면 5개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 치어 11만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럭은 한대성 어종으로 수온이 26℃가 넘으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폐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거제 앞바다의 수온은 27~29℃로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거제는 양식장 80곳에서 우럭과 돔 등 2천4백만 마리를 키우는데 이 가운데 우럭이 40%가량을 차지합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81618060576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