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5일) 8시 45분쯤, 대구시 노변동의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1개 동 120㎡가 모두 불에 탔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화염이 거센 데다 주변에 아파트 등 주택이 밀집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소방관 90여 명과 진화 장비 40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건물 CCTV를 확보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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