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광복절을 맞아 특별단속을 벌여 난폭운전과 폭주 등 모두 789건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청은 광복절 폭주행위에 대비해 어제저녁(14일)부터 오늘(15일) 새벽까지 전국적인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행했습니다.
경찰은 인원 3천여 명과 장비 천2백여 대를 투입해 음주운전 39건과 무면허 운전 20건 등 모두 789건을 단속했습니다.
또 여러 대의 차가 줄지어 난폭하게 운행하는 등의 공동위험행위에 대해서도 앞으로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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