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가 자리한 곳에 물놀이 공원이 마련됐습니다.
시원한 폭포의 정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크기의 물놀이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데요.
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그곳에서 폭포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요?
[리포터]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동양 최대 인공폭포 앞에 나와 있는데요.
제 뒤로 세 갈래의 폭포가 보이시나요? 쏟아지듯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이 정말 장관인데요.
소리만 듣고 있어도 시원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폭포 앞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로 가득합니다.
용마 폭포공원은 3개의 초대형 인공폭포와 공원을 조성한 곳인데요.
최대 높이 51m에서 시원한 폭포수가 쏟아져 눈은 물론, 귀마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오는 15일까지 폭포 앞 공원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중랑 물놀이 한마당이 열립니다.
워터 슬라이드, 물 폭포 바구니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됐는데요.
특히 어린이 물놀이장과 유아 물놀이장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서 각 연령대 별 맞춤형 물놀이가 가능합니다.
한가운데 물놀이장을 둘러싼 형태로 설치된 휴게 쉼터에선 취식도 가능합니다.
그럼 용마폭포공원에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이용객들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문은주 / 서울 면목동 :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무척 좋고요 아이들이 많이 더워했는데 물놀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자연경관도 괜찮고 폭포도 쏟아지니까 엄청 시원하고 집에 가기 싫네요.]
물놀이 시설은 낮 1시부터 오후 2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씩 무료로 운영됩니다.
오후엔 마술쇼와 버블쇼, 클럽 디제잉 같은 특별 이벤트도 열립니다.
또 환경친화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니 이곳에 오실 때는 꼭 쓰레기를 집으로 챙겨갈 봉투를 가져오면 좋겠습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바라보며 더위를 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용마폭포공원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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