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에 한때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갑자기 쏟아진 비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도로 맨홀에서 물이 역류하는 등 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오늘(8일) 아침 8시 10분부터 9시 사이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에 호우 경보를 내렸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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