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5시 반쯤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나들목 근처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을 끄고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주변 1개 차로가 통제돼 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앞부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지점 파악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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