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저녁 8시 10분쯤 경기 고양시 중산동에서 버스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20명이 다쳐 이 가운데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버스 운전자 60대 남성 A 씨는 사고 직후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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