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체 개발한 AS700 민간 유인 비행선이 첫 시범 비행을 마쳤습니다.
중국항공산업공사는 지난 목요일 비행선이 후베이성 징먼시 장허 공항에서 이륙해 2시간 동안 관광 비행에 대한 성능 시험 비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행선은 단일 캡슐형 유인 비행선으로 조종사를 포함해 최대 10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최대 이륙 중량은 4,150kg, 최대 비행 거리는 700km에 달합니다.
AS700은 관광 비행뿐만 아니라 환경 모니터링과 다양한 과학 연구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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