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1일) 처음 회동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티몬과 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 구제와 판매자에 대한 금융 애로 해소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법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빠르게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가계부채와 부동산 PF, 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등 금융시장이 마주한 4대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시장 우려를 해소하는 게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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