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불꽃쇼 등 볼거리 가득
나흘간 카약·요트 등 무료 해상 스포츠 체험 제공
워터슬라이드·에어바운스 갖춘 수상 워터파크 운영
요즘 같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에는 해양 스포츠가 제격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 종합 대회인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이 7년 만에 다시 충남 보령에서 열립니다.
시원한 보령 바다에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축제 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보령 대천 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이 개막일인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터]
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햇볕도 정말 따가워서 폭염의 위력을 제대로 체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계신 분들은 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해양 스포츠 경기에 푹 빠져 더위를 잊었습니다.
7년 만에 다시 이곳 보령에서 열린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은 오늘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데요.
정식 종목은 오늘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핀수영과 요트, 카누와 철인 3종 경기까지 총 4가지입니다.
번외 종목으로는 20~30명이 북소리에 맞춰 일제히 노를 젓는 드래곤 보트와 스키를 타듯 물 위를 비행하는 플라이보드, 고무보트 등 세 가지가 있는데요.
보트를 타고 바다 위를 떠다니는 씨 카약, 오션 카누 등 다섯 가지 무료 해상 체험도 가능하니까요.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을 주관한 김동일 보령시장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시장님, 안녕하세요!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은 어떤 행사인가요?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
오늘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은 해양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해양 레저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보령에서 16회를 맞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입니다.
대천 해수욕장과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 3종 등 총 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약 2,000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리포터]
이것만은 꼭! 시장님께서 추천하시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
오늘 개회식에 국... (중략)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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