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한국선수단 최연소 선수가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16살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이 공기소총 10m 결선 연장 슛오프에서 0.1점 차 정확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죠.
우리나라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기록을 한꺼번에 써냈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선수의 수상소감은, "빨리 한국에 들어가서 가족들 만나고 떡볶이와 마라탕, 치킨을 먹고 싶다!"
영락없이 순수한 16살 여고생입니다.
과녁을 향해 되새긴 반효진의 좌우명은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후회 없이'.
한 발 한 발 최선을 다해 쏘고 뒤돌아보지 않는 자세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습니다.
[반효진 / 사격 국가대표(지난 5월) : 저희 엄마가 정신력이 아주 좋으세요. 이렇게 1~2년 반짝하고 없어지는 선수가 아니라, 점점 더 성장하고 예상하지 못할 만큼 엄청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멀리 보고 후회 없이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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