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표 후보는 당의 운영 기조를 '정치 투쟁'과 '민생경제 대연정'의 '투 트랙'으로 전환하자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연정 내각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경제부처 전면 개각과 여야 합의를 통한 중립적 내각 인사 추천, 긴급 민생지원금 집행과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을 주창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아무리 좋은 정책을 주장해도 싸움만 하다 끝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민생경제 대연정은 이재명 후보의 선거 구호인 '먹사니즘'을 현실화할 유일한 수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같아지기 어렵지만 민생을 위해 연대가 필요할 땐 할 수밖에 없다며 민생경제 대연정은 민주당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72911090184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