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화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100년 만에 올림픽이 다시 열립니다.
파리올림픽은 내일(27일) 새벽 2시 30분,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경기장 밖의 야외 공간,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 열전의 막을 올립니다.
우리 선수단은 공동 기수인 높이뛰기 우상혁, 수영 김서영 선수를 앞세워 경기가 뒤쪽인 50여 명 정도가 배를 타고 입장합니다.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가 먼저 들어서고, 난민팀에 이어 프랑스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우리나라는 전반부인 48번째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금메달 5개'를 목표로 잡은 우리나라는 대회 첫날부터 사격과 수영, 펜싱, 유도 등에서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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