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 후보 3인방…오늘 첫 TV 토론회 앞둬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24일 (수요일)
■ 진행 : 유승진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주진 전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조현삼 변호사

[유승진 앵커]
이번에는 짧게 민주당 새 지도부 구성 관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전대 레이스가 한창 진행 중이죠. 지난주 라디오에서 열린 첫 대표 후보 토론회에 이어서 오늘 밤 민주당 대표 후보들은 첫 번째 TV 토론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 세 명의 대표 후보들이 모여서 첫 번째 TV 토론회를 가집니다. 지난번 라디오 토론회 때와 비슷하게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 일극체제 그리고 또 사법 리스크 우려에 대한 공격들이 쏟아질 것 같은데요. 조현삼 변호사님,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생각해 보면 토론회를 몇 번 가치면서 자폭 전대다, 이런 평가까지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조현삼 변호사]
국민의힘 상황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민의힘 전대의 경우에는 친한과 친윤으로 불리는 계파 갈등이 극렬하게 표출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죠. 실질적으로도 많은 각각을 계파를 대표하는 후보들이 나왔지 않겠습니까. 민주당 전대의 경우에는 사실상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시세가 워낙 공고하기 때문에 그러한 계파 갈등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할 것 같고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투표 결과를 보더라도 많은 민심과 당심이 지금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그러한 논란이 불거질 수는 있겠지만 아마 거기에 대해서 큰 반응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차후 전당대회 진행 과정에서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그런 사법 리스크에 대한 논란 같은 것도 굉장히 많이 수그러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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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