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서 물고기 잡던 70대 남성 실종
충북 청주시 무심천에서 물고기를 잡던 7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3시쯤 청주시 정하동 무심천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설치한 통발을 회수하려던 A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잠수요원을 비롯한 인력 56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실종된 A씨를 찾고 있습니다.
다만 무심천 하류 폭이 30m가 넘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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