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군 공항 이전 결정을 위한 전라남도와 무안군과의 3자 회담을 앞두고, 올해가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달 예정된 광주 군 공항 이전 3자 회담에서 통 큰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자 회동에 앞서 지난 21일 대구·경북 신공항 현장을 둘러본 강 시장은 무안 통합공항도 올해 안에 확정되면 개항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소멸 극복과 호남 발전을 위해 지자체의 결단과 주민과의 끊임없는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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