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두고 내일부터 파리 임시 영사사무소 운영
정부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한국인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 지원을 위해 내일(24일)부터 현지에서 임시영사사무소를 운영합니다.
파리 주프랑스대사관에 설치되는 임시영사사무소는 올림픽 폐막 다음 날인 8월 12일까지 20일간 운영됩니다.
주요 업무는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 활동,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 조력, 프랑스 치안 당국과 협력관계 구축 등입니다.
외교부·소방청·경찰청·국정원·대테러센터 직원이 근무하며, 치안 활동 지원을 위해 프랑스 요청으로 파견된 우리나라 경찰 28명과 공조할 예정입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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