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손흥민이다”…몰려든 꼬마 마스코트들

2024-07-22 9,947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22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지금 시즌을 앞두고 이른바 프리 시즌이라고 해서 예행연습, 전 세계를 돌면서 프리 시즌 투어를 소화하려고 하는데. 지금 보니까 팬 서비스 잘하기로 유명한데 오늘 아이와 포옹까지 했네요.

[허주연 변호사]
에스코트 아이들 팀을 가리지 않고 손흥민 선수 보고 너무 좋아했다고 합니다. 퀸즈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였는데 아쉽게도 득점은 하지 않았지만 팬심은 거의 100점으로 득점을 한 것 같아요. 아이들 하나하나 저렇게 안아주고 주먹 인사하고 또 아이들이 보면 손흥민 선수가 얼마나 우상이고 저렇게 눈 한 번 맞추는 것이 얼마나 큰 힘으로 아이들 어린 시절에 기억이 되겠습니까. 그런데 손흥민 선수는 원래 이렇게 팬 서비스가 월드 클래스 급으로 유명한 선수죠. 오픈 훈련 때도 항상 늦게 남아서 5분 넘게 팬들 하나하나 마주치고 인사해 주고 찰칵 세러머니 보여주는 것으로도 유명하고요. 2년 전에 저희 뉴스 TOP10에서 바로 저 아이인데요. 딜라일라 소프라는 아이입니다. 손흥민 선수 엄청 팬이고 SNS에 손흥민 선수 사진만 올리는 친구라고 하는데. 인사 받은 것 보고는 굉장히 좋아하면서 생일 축하 영상까지 보내줬다는 거예요. 지금 저렇게 인사 받은 것 보고 좋아하는 영상이 굉장히 화제가 됐거든요. 저렇게 1회 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팬들과 관계를 이어가는 것으로도 유명하고 또 다운증후군 청소년 팬들한테 팬 서비스해 준 것 우리 83세 할머니 만나서 유니폼 선물해 준 것. 그야말로 파도파도 미담이 나오는 손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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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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