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22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준우 원희룡 당대표 후보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수치인데요. 최고위원 득표. 만약에 지금 전당대회가 끝이 나면 민주당의 수석 최고위원은 정봉주 전 의원이 됩니다. 만약에 지금 끝난다면. 그 정도로 성치훈 부의장님. 이것이 누군가가 이재명 후보와 당시 출사표 던졌을 때 사진 찍은 5명 이재명 후보가 간택한 것 아닌가. 누가 되는지 보자, 하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말들이 많았는데 정봉주 전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도 위험부담이 크다고 많은 힘을 실어주지 않은 것으로 저도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데. 21% 이것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아무래도 정봉주 의원이 2004년 17대 국회 때 그때 탄핵 역풍이 불면서 국회 원내 진출을 했었고요. 그리고 2012년에 우리가 알고 있는 나꼼수,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죠. 그러면서 그때부터 사실 온라인 소통 무언가 온라인 이런 당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많이 해왔던 분인데 지금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이번 총선 때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이 취소됐던 것, 그것에 대한 동정 여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표심으로 모인 것으로 보이고. 그리고 다른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지금 대부분이 재선이 많습니다. 정치 경력이 길지 않습니다. 지금 이재명 대표와 함께 화면에 보였던 김민석 의원은 물론 다선 의원이지만 민주당을 10년 이상 떠나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 2010년도 그 전후로 당원들이 늘어날 때 들어왔던 당원들이 보기에는 김민석 의원은 그 당시에는 당 외 밖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 새롭게 들어온 무언가 강성 지지층에 한해서 김민석 의원에 대해서 좌장 격을 맡고 있다, 밀어줘야 한다, 이런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사실 8명의 후보가 정봉주 의원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무언가 구체적인 지지는 없었지만 8명 다 친명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친명인 상황에서 지금 무언가 이재명 대표가 김민석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무언가 발언들 계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들이 과연 향후 표심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보는 것도 민주당의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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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