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당 대표, 내일 결정날까

2024-07-22 1,363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22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준우 원희룡 당대표 후보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최고위원에 출사표 던진 장동혁 의원이 한동훈 후보 옆에서 한동훈 후보가 얼마나 대단한 후보인지를 대중들 앞에서 당원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모습까지 짧게 한 번 만나봤는데요. 결선 가서 뒤집을 것이다. 일단 결선은 간다. 윤상현 후보는 이런 흑색선전 공방에 실망했다. 1차에서 과반 할 것이다. 일단 내일 뚜껑을 열어보면 다 알겠지만 이현종 위원 전망은 어떠세요? 결선 갈 것이라고 보십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하루 앞두고 전망한다는 것이 내일 되면 다 들통 나기 때문에. 제가 볼 때 그렇습니다. 요즘 전당대회를 보면 당원 수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리고 조직, 조직 이야기하는데 사실 여당 조직은 지금 붕괴된 지 오래됐습니다. 왜냐하면 선거에 3번 패배하면서 사실 수도권 같은 경우는 거의 당협이나 이런 조직이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또 당협위원장이나 국회의원이 예를 들어서 누구 찍어, 해서 영향을 미치는 사람 굉장히 극소수로 알고 있습니다. 영향을 미칠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공중전이 중요한 것이고 여론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아마 이 여론 조사와 거의 비슷하게 갈 것 같다, 이렇게 전망을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당심과 민심이라는 것이 요즘은 이제 큰 차이가 없어요. 민주당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렇게 어떤 큰 차이가 없는 것은 당원 자체가 옛날같이 소수 정예가 아니라 이미 다수가 되어버린 상황에서는 그렇고. 이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이제 김기현 대표가 그때 투표율이 높았던 이유는 사실은 총선 공천을 앞두고 있어서 그래요. 그때는 사실 이제 공천을 앞두고 있어서 각 당협위원장이나 이런 의원들이 아주 조직을 동원해서 투표를 적극적으로 했거든요. 그래서 높아진 것이고 지금은 사실은 그런 것이 전혀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투표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아마 전적인 결과는 여론 조사와 비슷하게 나올 가능성이 저는 굉장히 높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현종 위원 말씀은 잠시 뒤에 저희가 준비가 되면 제작진께 한 번 다시 부탁드릴 것이 투표율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작년 3월 김기현 대표 체제를 했을 때는 이 자체가 당시 공천도 앞두고 있었고 당협 그리고 이른바 윤심 논란도 있었지만 당에 대한 장악력이 국민의힘 비교적 지금보다 높았기 때문에 투표율이 높았고. 결국 결선에 가냐, 못 가냐 보다 최근에 나온 여론 조사를 봤을 때 1차에서 끝날 가능성이 만약에 전망한다면 높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표의 응집도를 봐야 해요. 표가 얼마나 이것이 뭉쳐져 있는가, 단단한가, 이런 부분을 선거에서 많이 보거든요. 그러면 아마 특히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조금의 어떤 팬덤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응집도가 꽤 저는 높을 것으로 예상을 해요. 그리고 이제 지난 이제 김기현 대표 투표 같은 경우는 저 때는 사실 각 당협 별로 굉장히 아주 무엇이라고 할까요, 그것이 내려가면서 투표율을 그때 김기현 대표가 출발할 때 5%였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결국은 나중에 55%로 당선이 됐는데. 그만큼 어떤 동원력 이것이 아주 최고로 상태로 됐기 때문에 그만큼 투표율이 높았다. 이렇게 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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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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