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해임'·'민주당 해산' 청원에 5만 명 이상 동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해임·제명해달라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5만 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청원인은 "법사위원장으로서 막말과 협박을 일삼으며 국회가 갖춰야 할 품위마저 잊은 채 법사위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정 위원장은 SNS에 해당 청원안이 법사위로 넘어오면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정부에 촉구하는 국회 청원도 5만명을 넘겼습니다.
청원인은 민주당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는 위헌정당 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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