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학전 이끈 가수 김민기, 향년 73세로 별세
대학로 소극장 문화의 상징이던 학전을 이끈 가수 김민기 씨가 별세했습니다.
소극장 운영을 종료한 뒤 저작권 관리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왔던 학전 측은 어제(21일) 가수 김민기 씨가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향년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습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4일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소극장 #김민기_별세 #학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