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대전 꺾고 선두 올라…이승우는 전북행
프로축구 포항이 대전을 꺾고 K리그1(원) 선두에 올랐습니다.
포항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에 나온 홍윤상과 이호재의 골을 묶어 대전에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2승8무4패, 승점 44점이 된 포항은 선두에 올랐습니다.
서울은 일류첸코의 결승골을 앞세워 김천에 1대0으로 이겼고, 광주도 대구에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수원FC는 인천에 4대1로 크게 이겼는데, 시즌 10호 골을 터뜨린 수원FC 이승우는 경기 후 팀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우는 조만간 전북 유니폼을 입을 예정입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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