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중 6명 "의대 증원·필수의료 강화에 긍정적"
국민 10명 중 6명은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확정과 필수의료 강화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달 17∼26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1,0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0%가 정부의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 확정에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소아·분만, 중증·응급 등 기피 분야 보상을 확대하는 필수의료 강화 정책 평가 설문에서는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67.4%였습니다.
내년도 건보료율 조정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78.3%가 '인하 또는 동결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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