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0일) 10시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3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로 인해 주택과 펜션 등 950여 가구가 에어컨 등 전자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강한 비와 바람으로 나무 등이 전선을 건드려 피해가 발생한 거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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