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이슬람 무장 반군의 공격으로, 군인과 반군 등 모두 18명이 숨졌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파키스탄 군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현지시간 15일 아프가니스탄 국경 인근인 북서부 반누에서 10명의 무장 괴한이 파키스탄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발물을 실은 차량을 탄 이슬람 무장 괴한의 공격으로 군인 7명과 예비군 1명이 숨졌다고 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군 당국은 이 자살 폭탄 테러범 10명을 모두 사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격에 대해 파키스탄 탈레반 지휘관 하피즈 굴 바하두르를 따르는 반군들은 자신들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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