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 경찰 나섰다

2024-07-16 93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16일 (화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남혜연 대중문화 전문기자,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윤수 앵커]
논란이 있었던 것은 지난 12일이고 조금 전에 마지막에 보였던 이 영상은 변우석 씨가 홍콩에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출국하는 그런 모습을 저희가 확보를 해서 보여드렸습니다. 현재 인권위 제소에 이어서 경찰 내사까지 착수가 됐다, 이 소식이 있는데. 남 기자님께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마지막 그 영상에 보니까 변우석 씨도 마음이 좀 불편한 것 같기도 하고 무언가 논란을 의식한 것 같은지 굉장히 90도로 인사하는 이런 모습들도 보이고요.

[남혜연 대중문화 전문기자]
아무래도 현장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요. 변우석 씨도 이렇게 팬 미팅을 나간 것이 생애 처음입니다. 사실 이번에 홍콩으로 출국할 때는 경호원을 대동했지만 사실 처음에 출국했을 때는 경호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처음이 대만 출국이었는데 대만 출국 때 너무나 많은 사람이 몰려서 놀란 나머지 그다음부터는 경호원을 쓰기 시작한 것인데요. 이것이 이렇게 과잉 경호가 된다는 것을 본인도 아마 알았을 거예요. 그래서 더 약간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아마 이 방송이 끝날 즈음에 변우석 씨는 귀국할 예정인데요. 사실 오늘 오전에 그렇지 않아도 변우석 씨 소속사와 통화를 했습니다. 변우석 씨의 소속사 측에서도 이것을 너무 인지하고 있는 나머지 사실 처음에 전화를 받자마자 첫 마디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죄송합니다였어요.

왜냐하면 지금 현재 한국에서도 정말 많은 기사들이 나고 있잖아요. 그리고 오늘 아마 아직은 도착을 안 해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이에 앞서서 경호 업체 대표가 사과를 했습니다. 무엇이라고 했는가 하면 변우석 씨에게 본의 아니게 미안하다고 사실 변우석 씨한테 조금 더 타격이 큰 것을 사과를 했는데요. 사실은 이것보다는 현장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을 팬들에게 먼저 사과를 했으면 더 좋았겠지 않겠는가,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한데요. 일단은 경호 업체 같은 경우에는 지금 조사를 받게 되는 만큼 성실하게 조사를 받는 방법밖에 없고요. 경호 업체에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홍콩에서 갔을 때와 같은 그런 경호는 하지 않겠다. 모든 것을 다 바꾸겠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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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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