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다우지수, 트럼프 당선 전망 확대에 사상 최고가 마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중 피격 사건 이후 첫 거래일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53% 올라 지난주 4만선을 다시 돌파해 마감한 데 이어 이날 사상 최고가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28%, 나스닥 지수는 0.40%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주식 시장에선 트럼프 당선 수혜 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트럼프의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그룹'은 31% 넘게 올랐고 제휴업체인 비디오 플랫폼 '럼블'도 20% 상승 마감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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