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권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라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밤사이 많은 비로 진도와 완도, 해남에서 모두 57명이 마을 회관 등으로 일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완도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공공시설 8건과 주택 62채가 물에 잠겼습니다.
진도를 중심으로 모내기를 마친 논 117ha도 침수됐습니다.
다도해 해상 등 국립공원 3곳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진도군 의신면에 168.5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남에는 평균 2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71608333577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