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토안보장관 "트럼프, 대선후보 선출로 경호 상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됨에 따라 경호 수준이 상향됩니다.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위상이 후보 내정자에서 공식 후보로 변함에 따라 비밀경호국의 경호 수준이 상향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D 밴스 상원의원에 대해서도 "선출이 확정되면 적절한 수준의 경호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진행 중인 FBI 수사와 함께 경호 문제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현재 누가 조사를 진행할지 선임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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