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정유신 국제부 기자
■ 출연 : 정유신 국제부 기자

트럼프 피격 뒤에도 건재 과시..."총격범은 공화당 등록 20대 백인남성" / YTN

2024-07-14 5,501

■ 진행 : 윤보리 앵커, 최두희 앵커
■ 출연 : 정유신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제부 정유신 기자와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과 관련해현재까지 새로 들어온 소식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총격 발생 당시 상황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오늘 아침 속보를 통해서 전해진 긴급뉴스를 보고 놀라신 시청자분들도 계실 텐데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미국 현지시간으로는 토요일인데 토요일 오후 6시 10분쯤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카운티에서 유세를 위해 무대에 오른 지 10분도 안 돼 발생했습니다. 이번 주 공화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중요한 일정이었는데 유세를 시작하고 5분 정도 지난 시간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불법 이민 문제를 비판하던 도중에 여러 차례 총성이 울렸습니다.

연설을 하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금 나오는 장면인데요. 오른쪽 귀를 감싼 뒤 몸을 숙였고 지금은 이후에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대피하는 모습이고요. 1분 정도 무대 아래로 몸을 숨긴 뒤 경호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무대 아래로 대피시켰습니다. 수사 당국은 유세 참가자 가운데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라고 밝혔고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를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목격자들은 행사 폭죽 소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총격이라서 현장은 비명과 함께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총격 당시 목격자들 증언 직접 들어보시죠.


또 현지에서는 경찰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총격범의 신원이 어느 정도 확인이 됐다고 봐야 할까요?

[기자]
2시간 전 쯤에 나이와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보도가 나온 대로 연방수사국 FBI는 이번 총격 사건 용의자 신원을 이 주에 사는 20살 백인 남성, 토머스 매튜 크룩스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용의자 크룩스는 펜실베이니아주 베설파크라는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고요. 총격이 벌어진 버틀러 카운티 남쪽 60km 정도 떨어진 지역입니다. 미국 현지 매체들에 보도에 따르면 크룩스는 공화당 선거인단으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고요. 과거에 진보정치 활동위원회에 기부한 이력... (중략)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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