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극한호우 피해 안타까워…전 부처 총력대응"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들로부터 국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긴급 지시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상예보를 넘어서는 극한 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피해 지역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정부 부처 모두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주말부터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하기 때문에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위험 시설의 예찰과 통제를 강화하는 등 비상 대응 태세를 재정비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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