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얼굴에 ‘후~’…블랙핑크 제니, 실내 흡연 사과

2024-07-09 4,60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남혜연 대중문화 전문기자,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바로 질문 드릴게요, 남혜연 기자님. 논란의 핵심은 흡연을 하든 안 하든 본인의 자유인데. 스태프 있는 실내에서 흡연을 했다는 것도 굉장히 논란거리였어요.

[남혜연 대중문화 전문기자]
공개된 장소에서 심지어 본인의 유튜브를 찍는 그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한테 연기를 뿜는 것 같은 것이 비치면서 이것이 예의가 아니다. 이것이 갑질이라는 것까지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제니 씨의 이런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소속사도 급하게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전에 사실 다들 아마 기억하실 거예요. 오전에 이 사진과 영상들이 굉장히 많이 나돌았고요. 소속사에 당시에 전화를 해보니 소속사 측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니 씨가 현재 미국에 체류해 있기 때문에 본인과 통화를 일단 먼저 해보고 공식 입장을 내보내겠다고 했고요. 오늘 오후 4시 이후에야 입장이 나왔습니다.

그 입장은 사실 이것이 사실 원래 주제는 흡연을 했다, 안 했다가 문제는 아니잖아요. 우선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2일에 공개된 이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을 끼쳤을 많은 팬들에게 죄송하다. 그리고 이 흡연 장면이 잘못됐다는 것 인정을 했고요. 그리고 아마 화면을 각도에 따라서 조금 다르게 보이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담배 연기를 맡은 스태프한테 직접 사과를 했다고 하고요. 그리고 다시 소속사 연결을 해왔는데요. 이번에는 정말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 너무 죄송하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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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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