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장마로 전국 곳곳에서 안타까운 인명, 재산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형체도 몰라보게 무너져내린 주택과 뿌리째 뽑힌 나무까지.
이것은 지난해 장마철 집중호우 때 생긴 산사태로 그야말로 쑥대밭이 된 경북 예천군 벌방리의 모습입니다.
당시 극한 호우로 경북지역에는 20명이 넘는 인명피해와 3000억 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죠.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요?
산림 지형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강원 지역도 장마철을 맞이해 산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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