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7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전곡산업단지에 있는 한 잉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공장은 지난달 노동자 23명이 숨진 아리셀 공장에서 450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50여 분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화성시청은 화재 현장 주변 지역에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보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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