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특보' 인천 남동구 일대 정전…주민 불편
강풍 특보가 내려진 인천 남동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11시 46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과 간석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소방 당국에는 정전 직후 관련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전과 소방 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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