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안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어제(3일)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어진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강제 종료한 뒤 곧바로 특검법안을 표결에 부쳤습니다.
표결 결과 재석 의원 190명 가운데 찬성 189명으로 가결됐고, 반대는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1명이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와 특검법 강행 처리에 반대해 퇴장했고, 안철수·김재섭 의원만 회의장에 남아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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