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막자…항공업계, 작년 안전 투자액 6조원 육박
지난해 항공업계의 안전 투자 규모가 5조8천453억원으로 2022년보다 38.2% 증가했습니다.
항공운송사업자 등 18개 사업자가 공시한 지난해 안전투자 실적 집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조7천914억원, 아시아나항공 1조5천72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6%, 35.7% 증가했습니다.
LCC의 경우 제주항공 4천935억원, 티웨이항공 2천512억원, 에어부산 2천293억원 순으로 안전투자액이 많았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2020년 항공산업계의 자발적인 안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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