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사장 "손동작 논란, 인사위 열고 재발 방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최근 논란이 된 손동작과 관련한 입장문을 사내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드블레즈 사장은 "신차 발표일 사내 홍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중 일부가 사회적 논란이 됐다"면서 "회사는 사안의 심각성과 영향력을 직시하고 있으며 전문가와 함께 조사를 진행했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사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르노는 어떤 종류의 차별도 용인하지 않는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내 콘텐츠 제작 및 소통, 승인 과정을 체계화하고 사내 윤리 교육을 철저히 시행해 향후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진형 기자 (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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