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각본가로 큰 족적을 남긴 '차이나타운'의 작가 로버트 타운이 89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로버트 타운이 미국 LA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작가 타운은 1974년 개봉된 이 영화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고, 비슷한 시기에 집필한 '마지막 지령'(1973)과 '샴푸'(1975)로 연달아 3차례 오스카 각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타운은 또 배우 톰 크루즈의 세계적인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첫 두 편의 각본을 쓰기도 했습니다.
지난 1997년에는 미국작가조합(WGA)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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