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서울시와 함께 마약 범죄 단속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검은 어제(2일) 서울시와 함께 마약 범죄 관련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내 CCTV 17만대를 마약 유통 범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단속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주거 밀집 지역에서 이뤄지는 마약류 불법 거래를 철저히 감시하고 차단해 시민들 안전 보장에 크게 기여할 거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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