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아침 6시쯤 전북 익산시 삼기면의 농협 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건물 두 개 동과 안에 있던 벼 600톤이 불타 소방서 추산 약 10억4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자원을 전부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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