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일) 9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경차 한 대가 통근버스 뒤쪽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노동자 10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차 운전자 42살 남성 A 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A 씨는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났다가 곧바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측정 거부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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