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을 맞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호남을 경제공동체로 묶어야 한다며 '전라권 광역 경제동맹체'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인접 광역단체별로 추진 중인 이른바 '메가시티' 구상에 대한 질문에 "경제동맹체로 묶는 것은 전북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세종을 중심으로 교통망이 형성되고 있는데, 세종에서 전주, 광주를 잇는 도로도 있어야 한다"며 다양한 현안을 둘러싼 전북과 광주·전남의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북과 광주·전남 3개 광역단체장은 상생발전 방안을 의논하기 위한 호남권정책협의회 일정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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