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경제 확연한 상승세"…전원회의서 대외 언급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경제상황이 확연한 상승세"라며 경제 성과에 만족감을 보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일) 전했습니다.
이번 전원회의는 북러 간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이 체결된 직후 열려 대외·군사 관련 메시지에 눈길에 쏠렸지만, 이에 관한 공개 언급은 없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인민군대와 전체 공화국 무장력의 군사정치 활동 방향에 대해 밝혔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전원회의 #노동당 #북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