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용·적자 심화에 등기우편 수수료 인상 추진
현행 2,100원인 등기우편 수수료를 2,3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정 당국은 통상우편 등기 취급 수수료를 현행 1건당 2,100원에서 200원 올리는 방안을 과기정통부에 보고하고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보편적 우편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서는 높아진 원가의 반영이 불가피하다는 게 우정사업본부의 설명입니다.
인상 시기는 당초 3분기 내로 보고했으나 정확한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등기 수수료가 2,300원으로 오르면 등기 한 통당 요금은 25g 이하 기준 현재 2,530원에서 2,730원이 됩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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