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피의자 이르면 내주 소환…압수물 분석 주력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이르면 다음주 아리셀 대표 등 피의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주말인 오늘도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 메이셀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무리짓는대로 이르면 다음주 아리셀 대표 등 이번 사고로 입건된 피의자들을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참고인을 불러 조사하는 식으로 현재까지 10여명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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